作词 : 박현종/박현종 作曲 : 박현종/박현종 꿈을 꾸었어 거짓말처럼 니가 내 앞에 서있었어 해맑은 웃음은 여전히 빛났고 날 날 떨리게 했어 그리움이 찾아와 헛된 희망을 주고 돌아선 널 붙잡고 이렇게 말해본다 떠나지마 떠나지마 이렇게 널 보낼 수 없어 난 아직 준비 안됐단 말야 가을 바람에 꿈을 깨어보니 서글픈 마음이 나를 짓누르고 두 뺨에 흐르는 뜨거운 눈물이 우리 이별한 걸 알게했어 불어오는 바람에 내 마음 실어 본다 그대 내게 다시 다시 돌아오도록 떠나지마 떠나지마 이렇게 널 보낼 수 없어 난 아직 준비 안됐단 말야 아파도 좋아 날 떠나지마 날 바라보던 눈빛이 아직도 너무나 그리워 바람이 분다 니가 불어온다 가을이 온다 그리운 니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