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현종 作曲 : 박현종 기다려보자 조금 더 지켜보자 사랑이 아닐 수도 있잖아 그저 스쳐지나는 바람일 수 있잖아 기다려보자 조금 더 지켜보자 사랑이 아닐 수도 있잖아 잠시 지나가는 외로움일 수 있잖아 사랑은 허락도 없이 내게 다가와 그대란 이름 하나 남겨뒀을 뿐인데 아파하는지 그대는 말없이 내게로 다가와 아무것도 모른채 웃고만 있을 뿐인데 난 왜 사랑이라는지 왜 사랑이라는지 사랑이라는지 사랑은 허락도 없이 내게 다가와 그대란 이름 하나 남겨뒀을 뿐인데 내 마음은 그댈 원하고 또 그댈 원망하며 아파하는지 그대는 말없이 내게로 다가와 아무것도 모른채 웃고만 있을 뿐인데 난 왜 사랑이라는지 왜 사랑이라는지 사랑이라는지 사랑이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