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별아/김별아 作曲 : 김별아/김별아 오늘도 터덜터덜 집에 가네요 석양에 눈이 부셔요 빨간 것도 아니고 파란 것도 아닌데 물빛하늘에 구름을 물들이고선 반짝 사라졌네요 차 밖 너머로 저 석양 뒤로 숨어 버렸나요 어여쁜 추억도 너무 아픈 순간도 왜 기억이 안 나요 말해주고 싶었는데 보여주고 싶었는데 너무 예뻤어요 부끄러운 그 미소가 내게 어쩌면 부러웠어요 그대 눈동자에 담긴 맑은 마음에 순수한 입술의 멜로디도 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