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기덕 作曲 : 기덕 녹아내린 밤 넌 거기 서 있어 마치 어제 본 것처럼 나는 늘 여기 너는 늘 거기에 끝나지 않는 맘과 있지 넌 가끔 언제든지 닿을 듯한 손 내밀어 지나간 많은 것들을 데려와 우리의 만남 이토록 짧았나 또 그렇게 다친 맘의 밤이 돼 끝났는데 나는 그대의 빈 자리가 이토록 멍들 줄 몰랐네 난 여기 넌 거기 그저 서 있을 뿐 그날의 차가움 속에서 아직 맴돌고 있는 나 잊어야만 한다는 걸 또 잊나 봐 우리의 만남 이토록 짧았나 또 그렇게 다친 맘의 밤이 돼 끝났는데 나는 그대의 빈 자리가 이토록 멍들 줄 몰랐네 난 여기 넌 거기 그저 서 있을 뿐 난 여기 넌 거기 그저 서 있을 뿐 난 여기 그댄 어디 그저 서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