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느리고 낮은 作曲 : 느리고 낮은 풀잎, 풀잎 끝에 맺힌 이슬, 이슬 속에 비친 햇살, 햇살처럼 우리 지금 여기 노래하리 살고 싶은 대로 사랑하는 너와 살고 싶은 대로 사랑하는 너와 풀잎들, 풀잎들 다시 다시 풀잎처럼 살자 우리 어우러져 덧없다 해도 얽히고 설켜도 괜찮아 오래 스쳐가자 살고 싶은 대로 사랑하는 너와 살고 싶은 대로 사랑하는 너와 해가 뜨는 대로 달이 뜨는 대로 꽃이 피는 대로 꽃이 지는 대로 풀잎들, 풀잎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