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안용주 作曲 : 안용주 위로해줘 내가 지내 왔던 날들 기대고 파 품에 닿고 픈 맘이야 위로해줘 너에 곁에 머물면서 때론 나도 잠이 들고픈 밤이야 위로해줘 나에 날들 나를 위로해줘 오늘만큼은 위로해줘 나를 위로해줘 네게 기댈 수 있게 나를 위로해줘 매일 꽉 차 있는 아침 지하철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일상 속 나만 멈춰 버린 건 아닌지 자연스럽게 변해 버린 주변에 녹지 못해서 알아야 할 것들이 엄청나 복잡해 매번 새로운 걸로 넘쳐나 빈틈 없이 살려던 노력이 무너지고 있어 어디로 갈지 역을 지나쳤어 위로해줘 나를 위로해줘 네게 기댈 수 있게 나를 위로해줘 위로해줘 나를 위로해줘 품에 잠들 수 있게 나를 위로해줘 위로해줘 나에 날들 나를 위로해줘 오늘만큼은 위로해줘 나를 위로해줘 네게 기댈 수 있게 나를 위로해줘 오늘은 괜히 그래 알지? 위로받고 파 잘했다고 말해 줘 따뜻하게 말이야 열심히 달려왔어 앞으로도 그렇고 유난히 뭔가가 어려운 날이야 곁에 있어 줘 외롭고 싶지 않아서 그래 혼자이기 싫어 위로 받고 싶어서 바닥난 자존감 방전된 하루 느는 건 한숨과 머쓱한 웃음뿐 현실에 벽이 높아 겁이 날 때도 계속 변하는 세상에 뒤처진다 하여도 잘 하고 있어 우린 더 단단해 지기에 성장통을 겪는 것뿐이야 난 그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위로해줘 나를 위로해줘 열심히 달려왔어 인정받고 싶어서 이 길이 옳은 길인지 묻고 싶어서 맴돌고 있어 사실 나 조금 지쳤어 위로해줘 나를 위로해줘 네게 기댈 수 있게 나를 위로해줘 위로해줘 나를 위로해줘 품에 잠들 수 있게 나를 위로해줘 위로해줘 나에 날들 나를 위로해줘 오늘만큼은 위로해줘 나를 위로해줘 네게 기댈 수 있게 나를 위로해줘 따뜻한 것들이 그리운 날이야 네 품에 안겨 잠이 들고픈 밤이야 투정 부리고 싶은 맘에 마치 어린애같이 굴더라도 말이야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 속 부끄럽지 않은 날을 보낼 수 있게 익숙지 않은 나를 맞이 한대도 그저 잘하고 있다며 나를 위로해줘 위로해줘 나를 위로해줘 네게 기댈 수 있게 나를 위로해줘 위로해줘 나를 위로해줘 품에 잠들 수 있게 나를 위로해줘 위로해줘 나에 날들 나를 위로해줘 오늘만큼은 위로해줘 나를 위로해줘 네게 기댈 수 있게 나를 위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