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아이삭 스쿼브(Issac Squab) 作曲 : 더 지타 Hey, Sister 나 들었어 너 남친 헤어진 거 몇 일 전 프사 내린 거 보고 대충 눈치챘어 암튼 나 걔 팔로우 끊었어 괜히 찝찝해서 uh 나한테 형님 형님 거리던 거 그때도 뭔가 쎄했어 uh 근데 언니들이나 친구들이 그 놈은 그럴 줄 알았어 하는 말들에는 신경 꺼 그 말은 널 갉아 먹어 세상에 그럴 줄 알았을 일들이 어딨어? 우린 늘 예상치 못한 일만 겪어 그래서 삶이란 게 설레는 거 Anyway 이제 당분간 뭘 할거니, 친구랑 여행가니? 아님 좀 쉬니, 응? 뭘 배우고 싶다고 다시? 그래 그 놈의 자식 깊숙이 박아놓은 가시 빼내고 그 공간에 뭐라도 잠시 채워야 다시 돌아가지 평상시처럼 사랑스럽고 당당했던 너로 다만 그 빈 공간 오래 두진 마 Girl you already know better 공허함은 때때로 못된 선택을 하게 만들어 그러니 사람들을 만나. 잊지 말고 홍대오면 연락해 Life is like always rollercoaster, 내가 원하는 건 언제나 내 손에 없어 Life is like sometimes beautiful monster, whatever you like.. it’s so danger Life is like always rollercoaster, 내가 원하는 건 언제나 내 손에 없어 Life is like sometimes beautiful monster, whatever you like.. it’s so danger Surfing, Surfing, Surfing, Surfing 도시의 파도 위에서 Running, Running, Running, Running 숨이 턱까지 차면 Burning, Burning, Burning, Burning 불태워야지 금 토 일 밤에 홍대오면 연락해 어이, 자매님, 나 들었네 이번에 일 때려친 거 인스타그램 싹 다 지웠길래 뭔가 있다 했었어 어제 또 술 엄청 달린 것 같은데 살살해 니가 계속 이러면 네 남친은 또 뭔 고생이야 좀 잘해 응? 뭐? 이 참에 헤어졌다고? 왜? 어? 어차피 걔도 멀리 발령 났다고? Damn 걔 엄청 착했는데 uh 그러게 말야 엿 같은 일들은 늘 동시에 와 신기하게도 그 법칙은 꽤나 우주적이고 과학적인가 봐 저번에 연남동에서 술 먹고 말한 그 과장새끼, 아니 선배 썅년, 아니 동기 변태 삼박자가 역시 결정타니 real? 아님 그 전에 말했던 것처럼 일 자체가 생각보다 너의 가치관이랑 엇박이라 결국 GG 치고 로그아웃하니 real? 어쨋거나 고생했으니 get some breaktime 절대 요즘 청년 어쩌구 하는 쿠사리는 진심 breakdown YOLO까지 모르겠어 근데 일단 살고 보자 우리 잠시 숨 좀 쉬어. 잊지 말고 홍대오면 연락해 Life is like always rollercoaster, 내가 원하는 건 언제나 내 손에 없어 Life is like sometimes beautiful monster, whatever you like.. it’s so danger Life is like always rollercoaster, 내가 원하는 건 언제나 내 손에 없어 Life is like sometimes beautiful monster, whatever you like.. it’s so danger Ay, 꼬맹아 넌 또 왜. 뭔 일인데 울어 왜. 응? 모르겠다고? 너도 네가 왜 그러는지 몰라 엥? 일단 울어 울어. 쏟아내 그럴 수도 있어 사실 모든 눈물에 딱히 이유가 없을 수도 있어 다만 잊지 말고 똑똑히 들어 지금 눈물 왜 흘렸는지 똑바로 물어 스스로에게는 늘 꼭 똑똑히 굴어 난 못 그랬어, 그래서 하염없이 무너져 봤어 넌 그러면 안돼 절대 그러니 홍대오면 연락해 Life is like always rollercoaster, 내가 원하는 건 언제나 내 손에 없어 Life is like sometimes beautiful monster, whatever you like.. it’s so danger Life is like always rollercoaster, 내가 원하는 건 언제나 내 손에 없어 Life is like sometimes beautiful monster, whatever you like.. it’s so da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