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재하/이재하 作曲 : 이재하/이재하 별 빛 하나 없는 밤길을 걷고 또 걸어 피곤한 하루가 또 저물고 퀘퀘한 밤공기만이 나를 반기는데 오늘도 똑같이 끝나겠지 매일 똑같은 풍경 재밌는거 없을까 항상 지치는 하루 조금 바꿔 볼 수 있을까 인생이 지치고 힘들 땐 비상구 비상구 저 문을 열고 나가 보자고 하루가 지겹고 지칠 땐 비상구 비상구 저 문을 열고 나가 보자고 워 사람 가득 태운 버스는 오늘도 달리고 거리엔 땅 만보는 사람들 쓸쓸한 하늘은 쓸데없이 멋있는데 내일도 똑같이 흘러가겠지 항상 지나치는 곳 색다른 거 없을까 왜 삶은 쳇바퀴처럼 항상 돌고 돌아오는 걸까 인생이 지치고 힘들 땐 비상구 비상구 저 문을 열고 나가 보자고 하루가 지겹고 지칠 땐 비상구 비상구 저 문을 열고 나가 보자고 워 별 빛 하나 없는 밤길을 걷고 또 걸어 피곤한 하루가 또 저물고 인생이 지치고 힘들 땐 비상구 저 문을 열고 나가 보자고 하루가 지겹고 지칠 땐 비상구 비상구 저 문을 열고 나가 보자고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