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Swings 作曲 : JA 자기야, 어디가? 또 떠나가지 마 몇 번짼지도 모르지만 마지막이야 한 번만 믿어 줘, 내 죄를 씻어 줘 지난 번의 걔처럼 제발 또 잊어 줘 무릎 꿇고 있어도, 네 무릎 안고 빌어도 '소용 없어 일어서' 아, 제발 옆에 있어 줘 미안해, 진짜 성질 낸 게 아니잖아 같이 돌아가자, 이건 시간 낭비잖아 네 자기잖아, 날 욕할까? 시발 지훈? 할복할까, 아오 봤냐? 이건 진짜 장기 자랑 이건 장난 아냐 알아, 근데 손을 당기잖아 너그럽게 웃어 줘, 머리 쓰다듬어 줘 이렇게 또 날 뿌리치고 가지, 뒤돌고 너무 봐서 이제 예뻐 보이네 저 뒤통수 거 봐 그 어떤 남자가 이만큼 웃게 해? 그래 말 씹고 들어가 난 오늘 밤 죽을게 (나 버스 앞에 뛰어 든다!?) 지금 이 순간 너무 질투 나 지금 이 순간 너무 질투 나 지금 이 순간 너무 질투 나 지금 이 순간 너무 질투 나 장님이 된 것 같아. 눈을 감다가 떠도 어둡거든 아무리 크게 방의 불 밝혀도 널 익사시킬 만큼 눈물을 흘리게 했어도 그럴 때 마다 너를 구하려 정말 애 썼고 이젠 그와 구명 조끼 입고 다니잖아 수영은 내가 가르쳤는데 이건 아니잖아 이제 롯데월드 가줄게, 제발 다시 와 줄래? 고소공포증도 극복했어, 자 좀 봐 줄래? 고갤 숙이고 있어, 날 울리고 있어 넌 진짜 밉지만 쟨 걍 죽이고 싶어 사진 좀 비공개로 해라. 뭘 쪼개? 야 네 어머니 컴 잘 못 하시지만 곧 보겠다 지난 번에 나하고 전화 한 거나 알어? 네가 나 아직도 좋아 한다고 한 거 알어 그래 넌 돌아오게 돼 있어, 날 부정하지 마 결과는 너무 잘 보여서 또 투명하니까 지금 이 순간 너무 질투 나 지금 이 순간 너무 질투 나 지금 이 순간 너무 질투 나 지금 이 순간 너무 질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