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Atomic 作曲 : Atomic 검정색은 조금 질리니까 햇빛아래에선 넌 더 빛나니까 시간이 지나 점점 까맣게 날 잊어도 잊지마, 넌 원래 빛났으니까 요즘은 뭘 먹어도 입맛이없어 쉬는날에도 누워만있고 혼자 자주보던 심야영화도 안본지 꽤됬어 괜히 나 누구랑 보게될까봐 예매를 미뤄봐 아직도 니가 스무살인줄아니? 친구들이 몆번찔러보고 아니라면 이제 말아야지 니 앞에 서면 난 어지라워 글로는 연애를 백번도 더 해봤어 이렇게 날 설레게 만들고 내 앞을 지나가는 너의 그 검정색은 조금 질리니까 햇빛아래에선 넌 더 빛나니까 시간이 지나 점점 까맣게 날 잊어도 잊지마, 넌 원래 빛났으니까 so lovely blondy to me so lovely blondy to me so lovely blondy to me 잊지마 넌 원래 빛났으니까 나쁜건 아니자너 좋아하는 마음이란게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혹시 니가 불편할까 또 곁눈질 말 한번 건네기가 너무 어렵네 참 이게 다 진심이라면 니가 믿어줄까도 (넌 모르는것같에) 참 걱정이되. 아직도 니가 스무살인줄 아니? 나도알아 마음만 가지고는 안되는것도 알아야지 내가 좋아하는것들은 다, 어떤식으로든 결국은 아픔이 된다는걸 네게 배웠지 난 검정색은 조금 질리니까 햇빛아래에선 넌 더 빛나니까 시간이 지나 점점 까맣게 날 잊어도 잊지마, 넌 원래 빛났으니까 so lovely blondy to me so lovely blondy to me so lovely blondy to me 잊지마 넌 원래 빛났으니까 괜히 나 혼자 또 바보가 될것같아 들고있던 폰을 내려놓았어 너는 내가 옆에 없어도 빛나겠지? 내가 반했던 노랑머리는 항상 예쁘겠지? 검정색은 조금 질리니까 햇빛아래에선 넌 더 빛나니까 시간이 지나 점점 까맣게 날 잊어도 잊지마 난 니 옆에 있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