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Offblack/offblack 作曲 : Offblack/Jorge/JORGE/offblack 이 미친 세상에 난 매일 Oh my god 돈에 팔아버린 네 꿈 대체 얼마야 주위 시선에 쫓겨 넌 왜 자꾸 도망가 엄지가 굳어버린 너의 작은 손가락 시작 도전에 발을 빼 왜 담가봐야 아는 거지 뭐 성공을 바라면서 실패에 결과를 걸지 넌 주사위 게임 같은 건 아냐 내가 뭘 던지던 그 값은 내가 만들어 남의 시선은 걸리 적 무작정 남을 깎기보단 훑어봐 네 옷차림 네 삶의 낙은 토요일 밤에 미친 손담비 있는 척 형인 척 꿈도 없는 빈털터리가 누굴 짓밟으려 해 이젠 좀 벗어 콩깍지 한숨만 들어간 네 숨 난 만들어가 내 꿈 한순간도 멈춘 적 없지 화려한 나의 춤 한 번도 없지 누가 막아도 꽉 끌어안아 뺏기지 않아 순수한 어린아이의 품 더 크게 알릴뿐 날 모르는 이들까지 어설픈 주변의 무용담은 지루하지 내 옷걸이 구김 없이 어디서나 당당해 거울 앞에 누구 앞에 발가벗은 흑인 앞에서도 이 미친 세상에 난 매일 Oh my god 돈에 팔아버린 네 꿈 대체 얼마야 주위 시선에 쫓겨 넌 왜 자꾸 도망가 엄지가 굳어버린 너의 작은 손가락 거울보단 스마트폰 꿈보단 수많은 돈 멀어져 버린 출발선 삼시 세 끼는 핑계로 해결해 전혀 보기 좋지 않아 내 눈엔 누군 한 달에 몇백을 누군 남편이 뭔 백을 누군 누구랑 했고 또 누군 어딜 했고 관심사에 나는 밀린 경쟁률 매일이 질린 내 모습 다 무의미한 건배들 god damn 벌써 내 나인 몇 살 이네 팔자 탓만 하다 다가와 연말이네 연초에 끊은 담배 연기는 아직 연 날리네 떳떳이 번 돈 안 감추니 어린 게 건방지데 나보다 잘나면 까고 나보다 못나도 까고 술자리는 남 흉보기 바쁘니까 서로 속타고 oh 네 얘기가 더 멋있어 갇힌 세상 속 좋아요 말고 진짜 엄지 척 이 미친 세상에 난 매일 Oh my god 돈에 팔아버린 네 꿈 대체 얼마야 주위 시선에 쫓겨 넌 왜 자꾸 도망가 엄지가 굳어버린 너의 작은 손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