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봄꽃연주/봄꽃연주 作曲 : 봄꽃연주/봄꽃연주 시간이 약이라던데 너는 왜 지워지지 않아 손잡고 걷던 거리는 모두 그대로인데 우리는 왜 변해간 걸까 지쳐만 가는 날 가끔 무너져만 가는 날 다시 잡아줄 사람이 없어진 나 예전처럼 다시 돌아갈 수 없단 걸 알아 그날의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내가 더 잘해줄걸 그랬어 그럼 네가 나를 떠나는 일도 없었을 텐데 다시 나의 곁에 있는 널 감히 상상할 수도 없어 지금 너는 행복해 보이니까 별거 아닌 이유가 그냥 보내버린 말들이 내겐 너무나 중요한 말이 돼버린걸 이제 와서 그걸 알아 어쩌자고 후회하는지 그날의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내가 더 잘해줄걸 그랬어 그럼 네가 나를 떠나는 일도 없었을 텐데 다시 나의 곁에 있는 널 감히 상상할 수도 없어 지금 너는 행복해 보이니까 내가 더 사랑할 걸 그랬어 그럼 네가 나를 떠나는 일도 없었을 텐데 미련하게 못난 나는 이제 정리를 하려고 해 다시 너를 꺼내 아프지 않게 더 이상의 우린 없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