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승호/이승호 作曲 : 이승호/이승호 내가 부르는 노래는 화려한 연주는 아니야 멋부린 발성도 아니야 내가 부르는 노래는 마음이 닳아도 해지지않도록 토닥여주려는거야 젖은 스펀지처럼 슬픔을 머금고 저린맘으로 버텨온건지 하루를 풀어내다 와락 눈물 쏟아질까 얼버무린 널 가슴에 안고서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괜찮다 괜찮다 그래도 괜찮다 지금 그대로 너를 사랑한다. 어둔 밤 달빛아래도 눈부시게 아름다우니 행복하기를 더 행복하기를 이 노래로 격려한다 태풍에 맞선 비닐우산처럼 당당해야 한다 한걸음에 갈 수 없어도 한걸음씩 갈 수는 있으니 한걸음에 갈 수 없어도 한걸음씩 갈 수는 있으니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괜찮다 괜찮다 그래도 괜찮다 지금 그대로 너를 사랑한다 어둔 밤 달빛아래도 눈부시게 아름다우니 행복하기를 더 행복하기를 이 노래로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