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최하나 作曲 : Mookie/Mookie 할말이 참 많았었는데 멍하니 그렇게 널 보내고 이젠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 언제부터였던 걸까 나만 몰랐던 걸까 있을 때 잘 하라는 말 틀린 말 없더라 한참을 그렇게 멀리 떨어져 이렇게 미친 듯이 울었어 나를 지워버릴 니가 이 노랠 듣고 있다면 너도 나만큼 많이 아팠으면 좋겠어 나를 잊어가는 니가 이 노랠 듣고 있다면 내게 한번만 다시 돌아와줄래 잘 지내니 묻고 싶지만 한숨으로 너의 자릴 채우고 널 보낸 마음이 생각보다 더 무거워 이기적인 날 용서해 나를 지워버릴 니가 이 노랠 듣고 있다면 너도 나만큼 많이 아팠으면 좋겠어 나를 잊어가는 니가 이 노랠 듣고 있다면 내게 한번만 다시 돌아와줄래 그 많은 날들이 오늘밤 또 날 찾아온다 그리운 목소리 두 눈을 감고서 가만히 듣던 니 숨소리 안 올 줄 알면서도 매일 너를 기다려 나를 지워버릴 니가 이 노랠 듣고 있다면 너도 나만큼 많이 아팠으면 좋겠어 나를 잊어가는 니가 이 노랠 듣고 있다면 내게 한번만 다시 돌아와줄래 내 마음이 너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