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T.032/T.YE 作曲 : T.032 그런 날이 있는 거 같아 내 맘이 내 맘대로 안되는 날 이런 맘이 싫지는 않아 아마도 시작은 너니깐 오 아주 자주는 아니지만 너도 내 맘에 들러줬으면 해 그 하루가 나에겐 rest day 너와 내가 함께 할 our vacation 매일 보던 책인데 요즘엔 계속 눈에 들어와 그 글 안에서도 자주 널 만나 오 알아 예전 같진 않아 전과는 좀 다른 것 같아 그냥 자꾸 생각 나는 걸 baby 널 볼 때마다 난 감당이 안 돼 넌 볼 때마다 더 기대하게 돼 이런 나 바보 같아 내 맘도 잘 못하는 나 이런 내가 싫지는 않아 아마도 시작은 너 같아 나 이것도 저것도 다 못하겠어 더 예쁠 일은 멈춰줬으면 해 아무것도 아닌 적 없어 너와 내가 함께한 그 자리들 you know my mind? 몇 번씩 묻고 물어 더 확인하고 싶었어 she know my mind 바라보는 눈빛에 또 내 마음을 들켰네 아직도 모자란걸 알아 사랑이 더 자랄걸 알아 yeah 이렇게 지금 까지도 baby 널 볼 때마다 난 감당이 안 돼 넌 볼 때마다 더 기대하게 돼 말도 안 돼 아직 두근거리는 게 말로 표현하기엔 간지러운듯해 틈만 나면 또 생각나고 어떤 순간에도 좋은 네가 지금 내 앞에 있다는 게 baby 널 볼 때마다 난 감당이 안 돼 넌 볼 때마다 더 기대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