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문태식 作曲 : 문태식 이제 내 눈에 널 지워 닦아도 닦아도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시간이라는 게 닦아주더라 그 기억에 죽을 것처럼 아프기만 했는데 이제 흔적만 남아서 웃기도 하는 날보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고 나니 널 이해할 수 있게 됐어 가슴 한 켠이 아리지만 죽을 것처럼 아프지 않다는 것 그걸로 감사해 그때는 그 기억에 죽을 것처럼 아프기만 했는데 이제 흔적만 남아서 웃기도 하는 날보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고 나니 널 이해할 수 있게 됐어 가슴 한 켠이 아리지만 죽을 것처럼 아프지 않다는 것 그걸로 감사해 너의 모습이 다시 보이진 않지만 너를 잊고 이제서야 살고 있지만 그대로 부디 잘살며 행복해 줄래 그게 마지막 내 부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