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명이월 (Myeong E-Wol) [00:01.000] 作曲 : 명이월 (Myeong E-Wol) [00:03.498] 내 소원이 컸던 건지 [00:04.033] 니가 그리웠던 건지 [00:05.389] 끝까지 난 호구고 넌 쓰레기야 [00:10.015] 날 바보 취급 하던 눈빛 [00:12.602] 날 밀어내는 너의 손짓 [00:14.909] 끝까지 난 호구고 넌 [00:19.270] 한 번도 사랑한 적 없다는 듯 돌아서는 너의 모습 [00:22.273] 지금 생각하면 너무 분하고 웃겨 눈물도 안 나와 [00:24.706] 지지리도 운 없다 널 만난 1년 남짓 세월 동안 [00:27.762] 바보 취급 당한 내가 다 불쌍해 [00:29.889] 보는 눈 없던 나를 탓하자니 억울하고 [00:32.484] 넌 평생 도망 다니며 니 잘못을 부인하고 [00:35.016] 이 정도 속아줬으면 됐잖아 뭘 더 바라? [00:37.449] 끝까지 이기적인 넌 평생 그렇게 살아 [00:40.098] 니가 떠나갈 때도 난 이유조차 몰라 [00:42.630] 니가 후회하길 바랐던 내 세월 조각조각 [00:44.686] 파편들 안에 새겨놓은 글자 하나하나 [00:47.001] 후회라는 불에 녹아 모두 사라져만 간다 [00:49.531] 내가 아파하던 반년이란 시간 속 [00:52.246] 니가 보던 하늘과는 전혀 다른 풍경 밖에 난 [00:54.736] 그리움에 또 허전함에 또 향수에 또 취해 [00:56.969] 비틀대던 내 모습도 잊혀만 간다 [00:59.566] 내 소원이 컸던 건지 [01:01.747] 니가 그리웠던 건지 [01:04.275] 끝까지 난 호구고 넌 쓰레기야 [01:10.303] 날 바보 취급 하던 눈빛 [01:12.538] 날 밀어내는 너의 손짓 [01:15.024] 끝까지 난 호구고 넌 쓰레기야 [01:19.407] 정 그래 그 정이 문제지 [01:21.928] 정 때문에 썩은 뿌리를 잡고 있었으니 말이지 [01:24.306] 내 밥 굶어가며 어린 나이에 MAC 립스틱 사들고 널 [01:27.181] 보러 갔던 그 길조차 이제 내겐 악몽 [01:29.431] 예전엔 불안했어 니가 없는 길 [01:31.743] 니가 없는 삶 니가 없어 이젠 다행이지 [01:34.207] 바람이 부는데 왜 너한테만 가는지 [01:36.617] 강하게 부정해도 하늘은 널 도울 수 없어 [01:39.160] 거짓 거짓 거짓 니 입속에서 나온 말 [01:42.183] 난 이제 믿지 않아 그렇게 속아봤으니 [01:44.472] 추억 속에서 허우적대던 과거 이젠 버려 [01:46.904] 이기적인 널 탓하며 평생 후회해줘 [01:49.369] 새로운 꽃을 피웠더니 돌아오는 화살 [01:52.152] 넌 뭐가 억울해서 내게 공격을 하는지 [01:54.387] 이젠 그냥 무시해줘 내가 뭘 하든 간에 [01:56.853] 어차피 네게 돌아갈 건 후회뿐이니까 [01:59.284] 동정을 팔아 나를 사려 하지 마 [02:02.134] 너한테 팔 바에야 차라리 버려지는 게 나아 [02:04.597] 동정을 팔아 나를 사려 하지 마 [02:07.030] 너한테 팔 바에야 차라리 버려지는 게 나아 [02:09.317] 내 소원이 컸던 건지 [02:11.671] 니가 그리웠던 건지 [02:14.625] 끝까지 난 호구고 넌 쓰레기야 [02:19.705] 날 바보 취급 하던 눈빛 [02:22.827] 날 밀어내는 너의 손짓 [02:25.247] 끝까지 난 호구고 넌 쓰레기야 [02:29.784] 진실을 알면서도 그리워하던 과거 [02:32.269] 진실을 알았기에 괴로워하던 과거 [02:34.683] 거짓 속에 파묻혀 널 믿으려 했던 내가 [02:36.884] 한심하게 느껴져 오늘도 웃어넘겨 [02:39.294] 진실이 없었기에 허무했던 과거 [02:42.143] 진실이 있었으면 바랬던 내 과거 [02:44.606] 마지막에야 알았어 이기적인 [02:46.907] 너는 나를 새로운 설렘으로 덮고 있던걸 [02:49.327] 내 소원이 컸던 건지 [02:52.220] 니가 그리웠던 건지 [02:55.046] 끝까지 난 호구고 넌 쓰레기야 [02:59.658] 날 바보 취급 하던 눈빛 [03:02.429] 날 밀어내는 너의 손짓 [03:05.147] 끝까지 난 호구고 넌 쓰레기야 [03:09.630] 내 소원이 컸던 건지 [03:12.455] 니가 그리웠던 건지 [03:14.866] 끝까지 난 호구고 넌 쓰레기야 [03:19.376] 날 바보 취급 하던 눈빛 [03:22.252] 날 밀어내는 너의 손짓 [03:25.048] 끝까지 난 호구고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