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문태식 作曲 : 문태식 잘 지내니 항상 묻는 저녁 안부가 그 좋아하던 모습이 떠올라 하늘만 그립다 란 말도 하늘만 바라 보며 삼켜버리는 나는 어떡해야 하니 문득 너 일까 바라본 반쯤 열린 문틈 사이엔 그리움만 남은 바람 오늘 밤도 베개를 적시며 잠 드는 내게 찾아와 주라 쓸쓸한 내 걸음걸이 마다 떨어지는 한 방울 미안함이 내게 쓰는 이 편지 문득 너 일까 바라본 반쯤 열린 문틈 사이엔 그리움만 남은 바람 오늘 밤도 베개를 적시며 잠 드는 내게 찾아와 주라 사랑아 그곳에 내 말 들린 다면 아픔 없이 사랑했던 추억만 가지고 기다려 절대로 널 잊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