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도원/이도원 作曲 : 김경민/이도원/이도원/김경민 난 여기가 어딘지 알 수도 없을 만큼 멀리 왔네 두렵지만 돌아갈 순 없어 난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알 수 없지만 발길 가는 데로 걸어가다 보면 언젠간 내가 원하는 곳에 도착할 거라 난 믿어 난 여기가 어딘지 알 수도 없을 만큼 멀리 왔네 조금 두렵지만 돌아갈 순 없어 난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알 수 없지만 발길 가는 데로 걸어가다 보면 언젠간 내가 원하는 곳에 도착할 거라 난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