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NightFlex/NightFlex 作曲 : 차용진 비참해질 때 쯤 니가 내민 악수 그게 독이 될 줄은 몰랐어 처음엔 나는 그저 어린 희생양 이제서야 던져보는 메아리 없는 함성 여기는 비극일까 아니면 운명일까 음악을 하게 되는게 내게 준 고문일까 다 그래 여기에 답이 없는 걸 I know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살아 있는 걸까 무참히 던지듯이 건네준 이정표에 이끌려 주위의 반대에도 반대편을 걸었었는데 쉽다고 생각했던 오만 그 오만이 번데기 앞에 주름잡기 껍데기를 벗겨도 끝없는 껍질 그 가식에 멍든 영혼은 아직 맴도네 verse2 억지로 써내려가는 verse 그만 널 놓아 줄 테니 못난 날 용서해 머리는 포기했는데 이놈의 죽일 몸뚱어리는 왜 너를 찾는지 마지막 발악은 몸에서 나오는 건 가봐 나는 절대 못 해 너와 대활 나누고 환하게 웃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초반에 잠깐의 초에 더 가까울 거야 지금 하는 행위는 마치 연애와 같아 어느 샌가 목을 쬐니까 참혹한 흔적을 봐 널브려져 있잖아 여기저기 아픈 구석에 더는 떳떳하지 마 뻔뻔하게 시치미 때지마 니가 준건 낭비뿐이야 시간 돈 우정과 사랑 여기가 바로 니가 남긴 비극의 발자취인가 비극의 발자취 비극의 발자취 비극의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