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NightFlex/NightFlex [00:01.000] 作曲 : 차용진 [00:26.225] 비참해질 때 쯤 니가 내민 악수 [00:28.484] 그게 독이 될 줄은 몰랐어 처음엔 [00:31.121] 나는 그저 어린 희생양 [00:33.250] 이제서야 던져보는 메아리 없는 함성 [00:36.079] 여기는 비극일까 [00:37.798] 아니면 운명일까 [00:39.101] 음악을 하게 되는게 [00:40.381] 내게 준 고문일까 [00:41.741] 다 그래 [00:42.749] 여기에 답이 없는 걸 I know [00:44.405]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살아 있는 걸까 [00:50.365] 무참히 던지듯이 건네준 이정표에 이끌려 [00:53.903] 주위의 반대에도 반대편을 걸었었는데 [00:59.699] 쉽다고 생각했던 오만 [01:01.689] 그 오만이 번데기 앞에 주름잡기 [01:03.588] 껍데기를 벗겨도 끝없는 껍질 [01:05.188] 그 가식에 멍든 영혼은 아직 맴도네 [01:29.590] verse2 억지로 써내려가는 verse [01:31.900] 그만 널 놓아 줄 테니 [01:34.081] 못난 날 용서해 [01:36.563] 머리는 포기했는데 [01:37.467] 이놈의 죽일 몸뚱어리는 왜 너를 찾는지 [01:39.703] 마지막 발악은 몸에서 나오는 건 가봐 [01:41.959] 나는 절대 못 해 [01:43.887] 너와 대활 나누고 [01:45.728] 환하게 웃기까지 [01:46.910] 걸리는 시간은 [01:48.139] 초반에 잠깐의 초에 더 가까울 거야 [01:50.449] 지금 하는 행위는 마치 연애와 같아 [01:53.396] 어느 샌가 목을 쬐니까 [01:55.215] 참혹한 흔적을 봐 [01:57.164] 널브려져 있잖아 [01:58.524] 여기저기 아픈 구석에 [02:01.020] 더는 떳떳하지 마 [02:02.608] 뻔뻔하게 시치미 때지마 [02:04.723] 니가 준건 낭비뿐이야 [02:06.564] 시간 돈 우정과 사랑 [02:08.097] 여기가 바로 니가 남긴 비극의 발자취인가 [02:16.951] 비극의 발자취 [02:21.770] 비극의 발자취 [02:27.103] 비극의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