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신승은/신승은 作曲 : 신승은/신승은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 평범해요 어떤 감독도 영화의 소재로 쓰진 않을 거야 그러니 아무 걱정 마요 평생 연기할 일 없어요 날 위한 거짓말은 안 해도 돼요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 평범해요 어떤 음악가도 노래로 부르진 않을 거야 그러니 아무 걱정 마요 평생 나만 부를게요 그대가 가끔 따라서 불러줘요 모서리를 사이에 두고 앉아서 만난 우리 오늘도 모서리에 앉아서 수많은 얘기 별의별 얘기 다 하면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매일 설명해요 어떤 묘사도 부족해 내 말은 갈 길을 잃지만 그럴 땐 나의 눈을 봐요 포옹을 하고 입 맞춰요 가장 깊은 곳에서 대화를 해요 내가 해본 가장 긴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