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민웅 作曲 : 이민웅/2% 모두다 잠들고 새벽 두 시 지친 몸을 이끌고 버스에 오를 때 미금역에서 건대입구 까지 오늘 있었던 하룰 정리할 때 미안하단 말 그 말 하지 말라던 투정 대던 너의 전화만 아무렇지 않게 집을 나서고 아무렇지 않게 일을 하다가 아무렇지 않게 웃음을 지어도 아물지가 않더라 미안하다며 이제 잘 지내라고 나를 떠나던 너인데 아무렇지 않게 집을 나서고 아무렇지 않게 일을 하다가 아무렇지 않게 웃음을 지어도 아물지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