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문태식 作曲 : 문태식 한참을 돌아 여기까지 왔어 너와 지낸 그 시간들이 날 여기로 데려다 줬나 봐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너와 보던 그 풍경을 나 혼자만 보고 있어 기억나니 그날 비를 피했던 미술관 아래 그곳에 있어 나를 보며 웃던 네가 자꾸 생각나서 너무나 힘들어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너와 보던 그 풍경을 나 혼자만 보고 있어 기억나니 그날 비를 피했던 미술관 아래 그곳에 있어 나를 보며 웃던 네가 자꾸 생각나서 너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