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로코 (of Rocoberry) 作曲 : 안영민 마지막이란 걸 이제 알아요 가슴 아픈 이별인 걸 알아요 사랑은 늘 이래요 안갯속에 희미해진 길처럼 보이지 않는 그대를 붙잡지 못했죠 죽도록 밉다가 또 보고 싶다가 그대 사진만 또 하루 종일 바라보다가 울컥 눈물이 다시 이별이 나를 초라하게 만들어 그대를 기다리던 이 정류장 이제는 또 나 혼자 남았나 봐 이별은 늘 이래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거리에 우리 추억이 선명하게 떠오르는데 죽도록 밉다가 또 보고 싶다가 그대 사진만 또 하루 종일 바라보다가 울컥 눈물이 다시 이별이 나를 초라하게 만들어 꿈속에 그대를 만나더라도 이제는 보내줘야겠지 안녕이란 말은 못해도 원망하고 있죠 미워하고 있죠 왜 날 이렇게 흔들어놓고 떠나가나요 후련하도록 잊고 싶은데 다시 또 기다리는 나죠 이별은 늘 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