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별 作曲 : 박별 너무 늦어버렸나 아직 가지 못한 길 생각조차 못한 나 으음 아무 미련도 없이 뒤를 돌아보기엔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무언가 사람은 정해진 답을 알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다들 찾고 있는 무언가 사람은 정해준 길 위에 서서 가만히 걸어갈 수만은 없지만 마냥 벗어나긴 좀 그래 너무 늦어버린걸 아직 갖지 못한걸 욕심조차 내기엔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 느꼈어 용기조차 못 내고 너무 금방 돌아서 버렸나 사람은 정해진 답을 알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다들 찾고 있는 무언가 사람은 정해준 길 위에 서서 가만히 걸어갈 수만은 없지만 마냥 벗어나긴 좀 그래 그럴싸한 말들로 이게 맞는 거라고 어쩔 수 없다고 믿고 싶은 마음의 사람은 사람은 아직 늦지 않았다고 여전히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은 누군가 사람은 가끔 길을 잃어버린다 해도, 길을 벗어나도 언제든 다시 찾아올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