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한경애/한경애 作曲 : 박근철/박근철 나를 떠나간 행복이 정말있는지 알고 싶었어 나보다 널 이해하고 아껴줄 사람 만났는지 모두 잊은줄 알았어 손에 잡히지 않던 하루들 나 결국은 네게 전화를 하게해 식은 그 목소리 아무말도 못 했어 깊은 한숨과 침묵 뿐 나 가진 모든 기억 네가 준거야 더는 함께 할 시간 없다는 것을 편한 소리로 물었지 마치 어제로 통화한듯이 너 요즘의 하루는 어떤거냐고 오랜 친구처럼 아무 말도 못 했어 낮은 숨소리뿐인걸 이미 난 기억에도 없는 건가봐 세상 어딜 간대도 다 너인 것을 왜 나는 다시 너인지 이 세상에 나 사는 한 네가 필요해 아무 말도 못 했어 깊은 한숨과 침묵뿐 나 가진 모든 기억 네가 준거야 너를 향한 그리움 그 하나로 난 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