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키야 作曲 : 키야 니 생각을 안하는게 어려워 아침에 눈을 뜨기가 어려워 흰 눈처럼 쌓여가는 그 말 그리워 떠나질 않네 머리속에서 맴돌아 헤어질 때 마다 아쉬워했던 우리 입맞춤이 그 얘기들이 어제 일처럼 선명해서 난 그게 잘 안되던데 너는 난 너만큼 행복하기가 어려워 니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어려워 널 잊겠단 말을 지키기가 어려워 계절이 몇 번씩이나 바꼈는데 니 모습 지워지지가 않아 니 생각이 안날까봐 두려워 이대로 남이 될까봐 두려워 서로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던 우린 좋았는데 여기까지가 끝이라는 걸 알면서도 니가 오길 기다리네 나는 남들만큼 이별하기가 어려워 니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어려워 니 행복을 빌어주기가 난 어려워 계절이 몇 번씩이나 바꼈는데 니 모습 지워지지 않아 널 마지막에 본 게 봄이였고 어느새 다시 봄이 오고 버려진 나무 마저도 꽃이 피는데 우리 볼 수 있을까? 다시 널 만날 수 있을까? 아니 널 잊을 수 있을까? 내가 널 지울 수 있을까? 난 너만큼 행복하기가 어려워 니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어려워 널 잊겠단 말을 지키기가 어려워 계절이 몇 번씩이나 바꼈는데 지워지지가 않아 니 생각을 안하는게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