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토끼 作曲 : 공이 내가 얼마나 남 얘기에 신경 쓰냐면, 영화나 tv 프로그램 한편 보고도 좋은 걸 좋다고, 싫은 걸 싫다고 하기 전에 남들이 올린 평을 찾아본다. 아플 땐 내 증상과 비슷한 누군가를 약보다도 먼저 찾는다. 매사 나와 같은 의견인 사람을 단 한 명이라도 찾아야 안심하고 비로소 내 얘기를 한다. 올해는 남의 얘기를 듣지 않을 용기 반대할 줄 아는 용기 그리하여 하고 싶은 말을 과감히 할 줄 아는 용기를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