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훈주 作曲 : 이훈주 밤새 너를 꼭 끌어안고 너의 온기를 느끼는게 얼마나 행복했는지 그때에 난 알지 못했어 잠시 만나자는 너의 연락에 나는 이별을 예감하게 됐어 평소와 다른 너의 그 목소리에 너 떠나고 남겨진 내 모습 상상이 안돼 아무리 노력해도 그려지지가 않아 시간 참 야속한 것 같아 이별하러 가는 길이 왜 이리 짧은건지 찬란했던 우리의 사랑도 이별 앞에선 다 별거 아닌 이야기더라 우리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가 바람불면 날아가버릴 사랑이었나 시간 참 야속한 것 같아 이별하러 가는 길이 왜 이리 짧은건지 찬란했던 우리의 사랑도 이별 앞에선 다 별거 아닌 이야기더라 너를 위해 이 노랠 불러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와도 난 너 아니면 난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 난 너 아니면 안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