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지환 作曲 : 지환 남들처럼 일하고 친구들도 만나며 지내 쉬는 날엔 집 앞에 카페도 가고 새로 나온 영화도 보고 내게 맞는 취미도 생겨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루를 보내 근데 가끔 한 번씩 문득 네가 떠올라 나는 알 수 없는 일이고 이유 모를 일이야 참 이상하지 가지 말란 그 말에 나 홀로 남겨놨던 네가 왜 그리운지 알 수 없는 일이고 이유 모를 일이야 참 이상하다 남들보다 잘 웃고 친구들과 여행도 다녀 쉬는 날엔 온종일 늦잠도 자고 이른 저녁 바람도 쐬고 주말에는 운동도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를 보내 근데 가끔 한 번씩 문득 네가 떠올라 나는 알 수 없는 일이고 이유 모를 일이야 참 이상하지 가지 말란 그 말에 나 홀로 남겨놨던 네가 왜 그리운지 알 수 없는 일이고 이유 모를 일이야 참 이상하다 도무지 널 잊을 수 없어 시간으로 널 덮어놨어 그런 채 나 너를 지웠다 했어 너도 가끔 한 번씩 문득 내가 떠오르는지 알 수 없는 그 일을 이유 모를 그 일을 너도 겪는지 가지 말란 그 말에 나 홀로 남겨둔 날 그날 후회하는지 알 수 없는 일이고 이유 모를 일이야 참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