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추승엽 作曲 : 秋承烨 01. 마지막 온기 마지막 여행을 떠나자 가자고 했던 곳으로 함께 이게 마지막이라 해도 그걸로 좋아 너 함께라면 너와 나누었었던 예쁜 추억만 가져 가줄래 잊어줄래 내 어두운 기억들은 우리 여행이 끝나면 그곳엔 널 기다리는 누군가 나에게 무심한 안녕 말하고 그만 미소 지어줘 내가 먼저 잘 지내라며 뒤돌아 가겠어 이젠 그만하자 왔던 길을 찾아야 해 끝이 없는 길인 듯 너와 달리고 싶어 마지막인 듯 멈추지 않는 내게서 멀어지는 눈부신 너의 모습 널 내 품에 안으며 마지막 온길 찾고 싶어 모두 그리워지겠지 니 잔소리마다 참견들마다 다신 오지 않을 이 길 마지막이라서 기분이 좋아 너와 나누었었던 예쁜 추억만 가져가 줄래 잊어줄래 내 어두운 기억들은 끝이 없는 길인 듯 너와 달리고 싶어 마지막인 듯 멈추지 않는 내게서 멀어지는 눈부신 너의 모습 더 아름다운 너의 마지막 모습 함께 한 영화처럼 햇살이 따스한 날 함께 걸으며 손을 잡으며 그걸로도 충분해 한 번 더 이별해줘 끝이 없는 길인 듯 너와 달리고 싶어 마지막인 듯 멈추지 않는 내게서 멀어지는 눈부신 너의 모습 널 내 품에 안으며 마지막 온길 찾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