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세자전거/12월 32일 作曲 : 세자전거/12월 32일 좋아해 한마디가 어려웠었던 어린 날의 나의 고백은 어느덧 흘러버린 시간속에서 그 모습 그대로 남겨져 있을까 매일 놀던 그 동네는 얼만큼 또 변해있을까 궁금해 그리워 우리 함께 걷던 우리 함께 웃던 오래된 사진 속 그 날이 떨리던 내 처음 고백도 수줍게 웃던 네 모습도 마치 어제처럼 떠올라 원하지 않은채로 지나가버린 어른이 된 나의 고백은 기억과 상상속을 헤메이다가 가장 순수했던 그 날로 돌아가 특별 할 것도 없었던 오래전 그 날의 우리가 생각나 그리워 우리 함께 걷던 우리 함께 웃던 오래된 사진 속 그 날이 떨리던 내 처음 고백도 수줍게 웃던 네 모습도 마치 어제처럼 떠올라 돌아가고 싶은 그 시간이 모든게 처음이었던 날 처음해 본 사랑 처음으로 아팠던 이별도 어설픈 내 못난 고백도 제멋대로 두근거리던 그 때 내 모습이 떠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