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대의 모습이 아직 나에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대가 주고갔던 모든것이 아직 내겐 너무 선명한데 그댄 어디 있는지 혹시 나와 했던 약속들 다 잊어버렸던건 아닌지 아직 나는 너무 그리워서 그대가 주고간 모든것을 잊지 못해 나 홀로 외딴 섬안에 있는 것처럼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 처럼 그대가 나에게 주고간 모든 것들을 아직 난 기억해 그대는 아직도 여기 있는것 같은데 혹시 나를 바라볼 순 없는지 혹시 그대를 만나게 된다면 이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