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Detuned 이 늦은 오후에야 꿈을 꾸는 것처럼 일어나 버렸네 꼭 일어난 후에야 알게되는 것처럼 오늘도 잃었네 결국 알 수 없는건 무얼 위한 것인지 또 다시 허무해 한겹 한겹 벗겨지는 내 마음속의 의심들 빛 바래 점점 무뎌져 목적 없는 삶이란 운명과도 같아서 언제나 힘들어 깨어날 수 없는건 의미없는 일상에 적응해 가는 것 잠에 빠져든 순간 다른 현실속에서 또 다시 괴로워 한겹 한겹 벗겨지는 내 마음속의 의심들 빛 바래 점점 무뎌져 긴 잠에서 일어나 긴 꿈에서 깨어나 긴 잠에서 일어나 한겹 한겹 벗겨지는 내 마음속의 의심들 빛 바래 점점 무뎌져 한잠 한잠 지나가는 내 일상속의 순간들 무의미함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