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Bvn Glyc 作曲 : Jaepep verse) 아무도 내옆엔 없었던 그때 유일하게 손을뻗어줬지 마치 나는 사막 한가운데서 보았지 저멀리 오아시스를 목을 축이려 했던거야 간단하게 근데 잠깐 내려놓았던 총구가 내게로 돌려질거라곤 생각을 못했었던거지 그저 그 총구의 방향은 두번째라고 생각해도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었기에 중요한건 첫번째니 그게 니 관점 내가 그 과녁 중간은 없던거여 그야 뭐 누굴 탓할수가 있겠냐만은 그냥 뭐라도 탓할게 필요했던거 같아 나는 괜히 한줌의 모래를 꽉 져봐도 새어나가지 손가락 사이로 다 안에 든건 몇개의 모래알과 손바닥에 다까진 흉터들만 가득해 이쯤되면 끝날법도한데 아직 시작도 아니라는게 꾹 다물고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데, 주옥까지말라그래 내게 돌아왔던 돌은 모두다 곤두박질 치고 난 후 자랑거리로 일삼는 예술의 모호함 그사이에서 온듯하네 몰입감을 불러 아님 고립감을 또 더 심해진 너네 거짓관념 그래왔듯 아직 여전히 고리타분하지 그게 좀 불확실한가 verse2) 여전해 나는 전에 볼때 와는 좀 밝게 변해가고있어 나를 겨냥하든말든 아무 문제없지 그냥 내가 나인건 그대로이니 바삐 돌아가는 시침 떨어진 처마끝 물이 일으킨 나비효과라 봐도 될듯하네 빛바래진 악 다 마르진 않아 더 갈라진 사이 더 굳게 날 봐 비가온뒤 땅이 더 딱딱하게 굳듯 세상도같아 더 각박해졌군 여기서 뻐끔 숨을셔 밖은 회색에 도시에 손은 더 굳은살로 채워져 그립지 많이도 가족의 곁이 엄마의 품에서 댄스를 춰 흐려진 초점 조금은 조용한 밤 터지지 가끔은 변한 생각은 되돌아서와 시시콜콜한 얘기들로 가득차기를 바래 내 카톡방이 누군가 그랬다더군 저새끼 엄마등쳐먹는거라고 듣는순간 망치로 존나 개 때려 쳐맞은것 같더라고 변한건없어 더 바랄것두 없어 처량한모습 쪽팔릴것두 없어 니성에 안찰뿐 난 하나 상관없어 너 하나 상관없어 이새끼들 전부 보여져야 믿는다하지 전부 보여지길 기다리지 그럼 내가 죽어야지 그럼 내가 죽어야지 죽어야지 내가 죽어야지 죽어야지 내가 죽어야지 죽어야하지 내가 죽어야지 내가 죽어야하지 내가 죽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