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홍지수/이은성 作曲 : 홍지수/이은성 차가워진 내 손만큼 식어버린 너의 마음이 생각날 때 움켜쥔 내손난로 내 손을 따듯하게 하고 너의 마음도 따듯하길바래 건냈던 손난로 시간이 지나고 딱딱하게 식어버린 손난로를 보며 돌이킬 수 없음을 느끼고 나는 돌아서지만 너의 마음 하곤 다르게 내 마음은 아직 그 자리에 서있어 그 자리 그대로 멀어져간 네 마음에 다가가도 너는 점점 더 멀어져 가네 날 떠나던 뒷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마지막에는 애써 웃으면서 널 바라봐도 시간이 지나면 네 생각을 웃으면서 할 줄만 알았어 머리 속에 항상 그리는 너를 지워내봐도 모든 곳이 너의 향기 뿐이야 돌아와줘 나는 그 자리에 서 있어 그 자리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