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최무성|강이든 作曲 : Jamie Song 돌이킬 수 없다는 그 생각에 또 하루가 밝아 오는데 무엇보다 슬픈 건 나 너에게는 늘 꼭 못다 한 일들만 남아 있네 하얗게 눈 내리던 그 겨울 우리들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더 행복했었는데 반짝이던 일루미네이션 설레던 첫 입맞춤 두 번 다시는 돌릴 수 없는 추억이 쌓여있네 늘 곁에 있을 거란 내 자만에 난 매일을 후회하는데 맘 한 켠이 아픈 건 나 그때 너에게 그 따스한 말조차 못 했었네 하얗게 눈 내리던 그 겨울 우리들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더 사랑했었는데 반짝이던 일루미네이션 설레던 첫 입맞춤 두 번 다시는 가질 수 없는 그리움으로... 소중한 걸 잃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지 이미 늦어버린 뒤에 어쩌다 우리 마주치게 되면 각자 다른 손을 잡고 서로를 지나 스치듯 가겠지 아직도 어제 같은 기억 속 우리들은 똑같은 꿈 꾸며 항상 함께하자 했는데 날 부르던 그 목소리 내가 사랑한 그 눈동자 더 볼 수 없는 더는 바랄 수도 없는 추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