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尹钟信 作曲 : 지누/赵元善 나 지금 불을 지펴요 따뜻해 오랜만에 해보네요 불놀이 한가득 가지고 왔죠 추억을 그대가 웃고 있네요 한 장 한 장마다 태워요 망설이다 기어이 이젠 제발 나를 떠나가줘요 저 피어 오른 희뿌연 연기와 함께 사라져 내 기억과 내 꿈이든 어디든 다가오지 말아줬으면 바래요 거의 다 타 들어가요 추억이 가장 소중히 해오던 몇 장만이 남아 태워요 망설이다 기어이 이젠 제발 나를 떠나가줘요 저 피어 오른 희뿌연 연기와 함께 사라져 내 기억과 내 꿈이든 어디든 다가오지 말아줬으면 바래요 오해 마요 이 눈물은 자욱해진 연기 때문이에요 시원해요 미뤄왔던 힘든 일을 해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