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최윤석 作曲 : 장우진 잠시만 나와요 오늘 아니면 안될 것 같아 전화하는 나에요 처음 날 만났던 그곳으로 와줘요 우리 사랑을 시작한 곳으로 내 손에 끼워진 그대 사랑이 더는 내 것이 아닌가요 자꾸 난 말이 많네요 그냥 그댈 보고 싶어서 떼쓰는 날 알아줘요 오늘 하루만 사랑해도 될까요 잠시만 나 그대의 품 안에 기댈 수 있게 나의 입술이 멋대로 사랑해요 가는 길을 막아도 마음을 막을 순 없죠 그대 내 손을 떠나는 그대 사랑이 더는 내 것이 아니라네요 핑계만 많아지네요 그냥 이별하기 싫어서 떼쓰는 날 알아줘요 오늘 하루만 사랑해도 될까요 자꾸만 나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있게 나의 가슴이 멋대로 사랑해요 그댈 잡아보아도 그대는 내가 아픈 사람이겠죠 안녕이란 말로 이별을 시작해요 셀 수 없이 많은 날이 사라지는 시작을 오늘부터 준비할게요 잠시 와줘요 스쳐가듯 볼게요 닿지 않는 거리에서 그댈 바라볼게요 눈물아 제발 지금 흐르지 말아 저기 멀어져가는 그 사람 볼수있도록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