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강광훈 作曲 : 강광훈 꽤 오래된 일이야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버렸어 미련이란 감정도 흔적 없이 다 사라졌다고 믿었었는데 서랍 속 사진처럼 그 모습 그대로 꿈속에 매일 나타나 기억 저 편에 차갑게 떠났던 그리운 네가 웃는다 널 그리워하고 되돌리려 해도 차갑게 넌 그냥 멀어졌고 널 볼 수 있다면 이대로 영원히 이렇게 그래 깨지 않을래 그때의 우리 둘은 어렸던 맘에 이해하지 못했었나 봐 혹시 그때 널 안아줬더라면 이 꿈이 행복했을까 널 그리워하고 되돌리려 해도 차갑게 넌 그냥 멀어졌고 자존심 때문에 잡지 못한 난 아직도 이렇게 살고 있어 널 그리워하고 되돌리려 해도 차갑게 넌 그냥 멀어졌고 이 꿈이 깰까 봐 네가 사라질까 봐 이렇게 계속 눈을 감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