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미래/배유정 作曲 : 김미래/배유정 뒤꿈치를 살짝 들더라도 키가 커지고 싶었는데 어른이 된 나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해 모든 것이 설렜었던 스무 살이 지나고 점점 뒤에 하나 둘씩 숫자가 늘어나는 게 싫어 부담이 돼 점점 따라오는 것들에 준비 안된 내 마음이 무거워 이대로만 시간이 멈출 수 있다면 나는 그냥 여기 이렇게 예전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제는 당연하지 않단 것을 나도 알아 누군가의 품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나는 아직 서투르고 어색해 부담이 돼 점점 따라오는 것들에 준비 안된 내 마음이 무거워 이대로만 시간이 멈출 수 있다면 나는 여기 이렇게 부담이 돼 점점 따라오는 것들에 준비 안된 내 마음이 무거워 이대로만 시간이 멈출 수 있다면 나는 여기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