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Deadpine 作曲 : Deadpine 02. Track 2 (feat.greenblue) 크게 쓰인 글씨는 믿지 않아요 말도 사랑도 죄로 여겨지는 것들과 붙잡으려는 것들도 내가 디딘 건 편안한 쓸쓸함과 사람들의 약속 바람이 불고 파도가 오고 가듯 시간이 지나 알맞게 낡아가듯 알 수 없이 생겨났듯 기꺼이 사라지길 시간이 지나 알맞게 낡아가듯 알 수 없이 생겨났듯 기꺼이 사라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