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강성웅 作曲 : 강성웅 문득 생각나버린 어릴 적 뛰어놀던 우리 동네 사당동 추억속의 놀이터에 가보고 싶어 버스를 탔지 설레는 기분 만끽하며 시장길 어귀에 내렸지만 기억과 사뭇 다른 낯선 풍경 잘못왔나봐 헤매고 있을 때 마침 그때 눈에 띈 낡은 간판의 구멍가게 옆 낯설지 않은 이 길을 따라서 걷는다 저위의 미끄럼틀로 그네타고 날아보아요 꿈꾸던 꼬마처럼 저멀리 정글짐타고 구름다리 건너보아요 내 아홉살 그때처럼 설레는 기분 만끽하며 시장길 어귀에 내렸지만 기억과 사뭇 다른 낯선 풍경 잘못왔나봐 헤매고 있을 때 마침 그때 눈에 띈 낡은 간판의 구멍가게 옆 낯설지 않은 이 길을 따라서 걷는다 저위의 미끄럼틀로 그네타고 날아보아요 꿈꾸던 꼬마처럼 저멀리 정글짐타고 구름다리 건너보아요 내 아홉살 그때처럼 흐릿했던 어린 날의 기억들이 다시 선명해졌고 가물가물 친구들 얼굴이 생각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