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조우재 作曲 : 조우재 이 밤길 별 하나 없고 피곤한 발걸음을 내딛고 서울의 씁쓸한 공기 마시며 하루의 끝과 함께 이 길은 외로운 개인전 거대한 competition 꼬이고 또 꼬인 골치 아픈 twisted way 가장 높은 곳에 시선을 두지 everyday 누군가의 곁에서 손잡고 걸어가고 싶은데 하지만 난 밤길을 내려오며 한 걸음 내딛고 고개를 젖히고 텅 빈 웃음 짓고 속으로 외쳐본다 당당하게 웃자 아직 이 노래는 푸르니까 내가 가는 길을 밝으니까 아아 밤길을 내려오며 한 걸음 내딛고 고개를 젖히고 텅 빈 웃음 짓고 속으로 외쳐본다 당당하게 웃자 아직 이 노래는 푸르니까 내가 가는 길을 밝으니까 아아 어두워진 이 길 한숨 섞인 목소리로 다시 불러 본다 내겐 하나뿐인 이 노래 오늘이 가기 전에 찾아올 내일도 또 그다음 날도 이 길의 끝까지 이렇게 보내겠지 길을 잃는대도 아직 이 노래는 푸르니까 내가 나를 믿으니까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으니까 나는 앞으로 나아가니까 끝이 보이는 길을 가니까 별 하나 없어도 밝으니까 꽤나 어두운 밤이지만 내가 가는 길은 밝으니까 내 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