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직 나는 어린 물고기쟎아요. 어디로 갈지 모르는 혼자 가긴 너무 먼 차가운 바닷속 파도소리 귓가에 들려오는 밤이면 내맘은 설레죠. 저기, 바다위에 푸른 하늘이 보고픈 멀리 날으는 새들의 날개짓이 그리운 내맘을 아나요 오늘도 난 꿈꿔요. 모두 잠든 바닷속 스미는 달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