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계석 作曲 : 문태식 한없이 울던 나의 하루에 멈춰진 시계바늘처럼 시간이 멈췄어 가려진 그 시간 사이로 희미한 네 목소리가 들려오면 좋을 텐데 무슨 말이라도 해주면 좋을 텐데 멈춰있는 나의 하루 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건 너라는 기억뿐인데 어떻게 살아야 하니 눈물이 말을 하잖아 모르겠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멈춰진 그 시간 사이로 희미한 네 목소리가 들려오면 좋을 텐데 무슨 말이라도 해준다면 그게 어떤 말이든 변명이라도 해주면 좋겠어 멈춰있는 나의 하루 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건 너라는 기억뿐인데 어떻게 살아야 하니 눈물이 말을 하잖아 모르겠어 움직이는 너의 하루 속에서 멈춰 서서 있는 건 나라는 바보뿐인데 그렇게 떠나야 하니 돌아서 혼자 가잖아 멈춰버린 시간에 계속 살아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