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U.Je 作曲 : U.Je 나를 쓰다듬는 따사로운 햇볕 핑크빛 오션 새하얀 모래 위 따끔한 맨발로 길을 걸어도 좋아 나른한 오후 바다를 머금은 꽃잎이 날려 내 뺨을 문질러 어루만져 줘 날 시원한 바람이 감싸 꿈속으로 이끌어 하늘에서 내려준 별 같은 푸르른 담쟁이가 쏟아져 내리는데 그 사이 작은 동굴 속으로 따라가면 그 안엔 앨리스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날씨와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나면 난 잠시 숨을 고르며 눈을 감고 누워 하늘에서 내려준 별 같은 푸르른 담쟁이가 쏟아져 내리는데 그 사이 작은 동굴 속으로 따라가면 그 안엔 앨리스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투명하게 드리워진 바람 반짝이는 바다 위 하늘에서 내려준 별 같은 푸르른 담쟁이가 쏟아져 내리는데 그 사이 작은 동굴 속으로 따라가면 그 안엔 앨리스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