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유지수(jisugongzu) 作曲 : 유지수(jisugongzu) 집 앞 미용실은 앞머리 커트 천원이라네 그깟 천원이 또 뭐라고 난 괜히 아까워 2만 8천원짜리 바지도 지를 줄 알면서 그깟 천원이 또 뭐라고 난 자신감 넘쳐 속는 셈 치고 내 방에서 싹둑 아무데도 가기 싫어 아무것도 하기 싫어 엄마가 그냥 기다리래 그래 기다릴 수밖에 없지 하지만 애꿎은 사람들에게 소리만 질러 웃지 말라고 정말 이 머리론 안 되겠다 눈썹은 왜 보여 휴대폰에 나왔듯이 다시 따라해볼까 에라 모르겠다 큰맘 먹고 또 싹둑 아무데도 가기 싫어 아무것도 하기 싫어 엄마가 그냥 기다리래 그래 기다릴 수밖에 없지 하지만 애꿎은 사람들에게 소리만 질러 웃지 말라고 아무데도 가기 싫어 아무것도 하기 싫어 아무데도 가기 싫어 아무것도 아무데도 가기 싫어 아무것도 하기 싫어 아무데도 가기 싫어 아무것도 하기 싫어 아무데도 가기 싫어 아무것도 하기 싫어 아무데도 가기 싫어 아무것도 하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