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최언진 作曲 : 이종록 감춘 비밀 있어서가 정녕코 아닙니다 허물뿐인 이 가슴을 열어 뵈기엔 너무나 부끄러워서 오므리고 있을 뿐 속에 든 것 없음이 아리고 쓰리다고 붙들고 울어주는 님은 대체 뉘십니까 기쁨도 설움이어서 솟아오른 하얀 피